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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영농 경험 쌓는다

  • 시스템관리자
  • 2021-11-22
  • 조회수 : 1220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에게 적정 임대료를 받고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외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 신규로 4곳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예산안에 2년간 1곳당 70억원씩 2000억원을 반영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광역시·도는 다음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로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입지 인허가, 청년농 정주여건 등을 검토하고, 지역농업인 단체, 마을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해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향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계획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내년 1월초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2022년과 2023년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에너지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는 적정 임대료로 3년간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생에게는 우선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들이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지만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1084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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