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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개최
(새전북신문) 전북농기원이 빅데이터 기술 교류 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9일「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했다.
지난 9일 열린 세미나 주제발표는 전북농기원 이슬기 연구사의 전북 김제혁신밸리 빅데이터센터 소개와 SSL 장영원 대표의 농업데이터 분석사례, 순천대학교 이명훈 교수의 농업데이터 거래 현황 및 우리나라 방향, HPE 김일근 매니저의 Bigdata 최신 트렌드 데이터 Governance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도내 대학, 민간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발표주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연구회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면서 농업 빅데이터에 관한 관심과 기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혁신밸리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작물생육모델을 개발하고 도내 스마트팜 농가에 데이터기반 생산성 기술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재종 원예과장은“앞으로도 연구회와 같이 여러기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빅데이터관련 사업 발굴 및 농생명 수도인 전북도의 농업에도 큰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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