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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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7기 교육생 모집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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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국 10개 시·군에 지역활력타운 조성
8개 부처, 연계사업 등으로 수요맞춤형 마을 조성 신속한 사업 진행 위해 67개 인허가 특례 지원 경남 사천의 지역활력타운 조감도. 농식품부전국 10개 시·군에 정주 환경을 개선한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선다.정부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이다.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8개 부처가 참여하는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살기 좋고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마다 평균적으로 주택 67가구를 공급한다. 지역활력타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부처별 연계사업을 선택하고 그에 대한 국비 지원과 67가지의 인허가 특례를 받을 수 있다.농식품부는 연계사업으로 농촌돌봄농장과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지원사업을 제시했다. 금산·구례·곡성이 농촌돌봄농장지원을 신청해 농업 활동을 통한 돌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과 은퇴자를 위한 우수한 삶터, 보금자리가 생겨나게 된다”면서 “지역은 이들이 유입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공동체로 변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사업명(이주대상/ 총사업비/ 조성면적)지자체사업명(이주대상/ 총사업비/ 조성면적)강원영월 - 귀촌‧은퇴자‧농촌유학가족 등- 300억원-2만5091㎡충북보은 인근 산단근무 청년층 등- 379억원-2만2267㎡충남금산 아토피 치유 부모 동반 농촌유학생 등- 143억원-10만1191㎡전북김제 근로자‧도시 은퇴자 등- 411억/원-4만1416㎡전북부안 스마트팜 근로자‧은퇴자 등- 354억원- 3만6728㎡전남구례 귀촌‧은퇴자 등- 551억원-7만7709㎡전남곡성 청년 농업인‧농촌유학 가족‧근로자 등- 427억원-2만9271㎡경북영주 국가산단 청년근로자 등- 693억원-4만3088㎡경북상주 스파트팜 혁신밸리 교육생‧청년귀농인 등- 370억원-4만4700㎡경남사천 우주항공청 근로자‧청년층 등- 645억원- 3만6051㎡ 지유리 기자 yuriji@nongmin.com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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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7기’…6월20일까지 모집
20개월간 현장실습 중심 장기교육 전국 스마트팜 혁신밸리 4곳서 진행 만 18~39세 신청 가능…교육비 무료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0일부터 6월20일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보육센터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농·취업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에 특화된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장기 전문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한다.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 싶은 만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농식품부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 보육센터 교육생 선발인원은 총 208명(보육센터별 52명)이다.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6월20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7월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20개월간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이론교육 2개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 경영형 실습과정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된다.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등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기술 활용 실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 위기에 처한 농업을 젊고 스마트한 농업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혜 기자 hybrid@nongmin.com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