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공지&뉴스
-
공지
2024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7기 교육생 모집
2024-05-22
-
뉴스
서울 찾아온 아랍 큰손들…"韓 기업 투자 가능성 커져"
카타르·오만·UAE, 국내 기관과 접촉(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동 아라비아반도의 큰손이 연달아 한국을 방문하며 네트워킹에 힘쓰고 있다. 이달에만 카타르·오만·아랍에미리트(UAE) 측 인사가 서울을 방문해 인공지능(AI)·금융·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을 운영하는 카타르 정부 관계자가 내달 초 방한한다. 최근에는 오만 최대 금융기관 관계자는 한국을 찾아 한 증권사와 미팅을 가졌다. 현재 방한 중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주요 사모운용사와 간담회를 가지는 것으로 전해졌다.카타르 측에서는 자국의 에너지·정보기술(IT)산업과 국부펀드와 관련해 한국 측과 소통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에는 모하메드 알-하르단 카타르투자청 테크·미디어·텔레콤 투자 총괄이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장기투자자인 국부펀드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주장했다. AI 확산으로 기업의 흥망성쇠가 빠르게 결정 나는 가운데 투자기관이 키를 쥐고 있다는 견해다. 카타르투자청은 작년 말 기준으로 4천750억 달러(약 648조 원)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큰손이다.오만의 국부펀드는 오만투자청(OIA)으로, 작년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466억 달러(약 63조6천억 원)다. 가장 큰 금융기관으로는 무스카트은행과 오만국립은행 등이 꼽힌다. 제조업 기반이 약한 오만의 관계자가 한국의 금융산업과 서비스산업을 궁금해한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이날까지 이틀간 방한하는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한앤컴퍼니·스틱인베스트먼트·IMM프라이빗에쿼티 등 주요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탈과의 만남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부다비투자청(ADIA)을 비롯한 UAE 국부펀드가 국내 자본시장에서 더욱 존재감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UAE 국부펀드 중 무바달라는 2천840억 달러(약 387조 원)를 굴리는 중동 큰손이다.중동 큰손은 한국에서 열리는 각종 포럼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달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THE C 포럼이 하나의 사례다. NH투자증권이 주최한 이 포럼에는 8천억 달러 규모의 운용자산을 가진 중동의 국부펀드가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중동 국가는 금융기관을 앞세워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동 국부펀드가 국내 기업과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와의 관계 형성에 힘쓰는 이유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동 국부펀드의 국내 투자는 게임·바이오·전자상거래 등과 관련된 기업 지분 인수 등 6건으로, 한국 투자가 아시아 투자 중 규모와 건수에서 4위와 3위를 기록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를 주축으로 한 중동 국부펀드가 아시아 투자를 확대하고 있기에 우리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2024-05-29
-
뉴스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실무 역량 강화
전북도, 현장실무 역량 강화 교육[농축유통신문 구윤철 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최근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 “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 교류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농업과농촌 현장을 이해해 새로운 정책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전국 유일의 도 산하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이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윤철 본부장ycgu76@amnews.co.kr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