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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21-1122 스마트팜 혁신밸리 통해 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서울경제] “다양한 농업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마트팜 ‘피트니코’를 운영하는 오성일 대표가 18 일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이같이 평가했다. 스마트팜혁신밸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8 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스마트 농업의 확산 거점이다. 올 하반기부터 경북 상주, 전북 김제에서 운영되기 시작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경남 밀양, 전남 고흥도 가동에 들어간다. 빠르게 확산되는 스마트팜밸리는 농식품부가 추진한 ‘현장 공감 규제 개선’의 성과물이다. 기존에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없어 스마트 농업 확산에 한계가 있었지만 농식품부는 혁신밸리를 구축하고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마련해 스마트 농업 확산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혁신밸리는 스마트 농업 규제 프리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고령친화우수식품지정제’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신산업 발전도 지원하고 있다. 기존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는 고령 친화 제품에 식품이 포함되지 않아 정책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고령 친화 우수 식품 지정 대상 품목을 고시했다. 이현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은 “고령 친화 식품 산업의 성장은 물론 소비자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물보건사 제도 역시 농식품부의 혁신 성과로 꼽힌다. 반려동물 가구는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동물 간호 관련 자격을 민간에서 부여해 질 높은 동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농식품부는 수의사법을 개정해 장관 평가·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에게만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부여하도록 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통해 동물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식물검역증명서 제도는 현장에서 호평을 받은 규제 개선 사례로 꼽힌다. 농산물을 수출입할 경우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를 발급해 수출국에 제출하다 보니 업체는 화물과 별도로 검역증을 송부하고 그 과정에서 분실, 위·변조로 인해 통관 지연이 잦았다. 하지만 전자식물검역증명서가 도입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동양란을 미국에 수출하는 황문구 송정농원 대표는 “검역 소요 시간이 단축돼 수출되는 식물의 품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반겼다. 이외에도 농식품부는 △농촌 주택 개량 사업 대상자 농촌 근로자로 확대 △돌봄·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 확대 △공익직불제 관련 농업인 증명 간소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규제 개선으로 신산업·신제품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코로나 19 이후 경기 반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116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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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517 경북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신규 교육생 모집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모집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 경상북도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상주시 사벌국면 상풍로 604-61)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스마트팜 영농 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054-537-8825~7)’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촌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 시설로 20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초이론 과정 2개월, 교육형 실습 과정 6개월, 경영형 실습 과정 12개월로 구성된다. 기초이론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영농에 필수적인 이론을 교육한다. 교육형 실습은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에서 기초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경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영형 실습은 이론과 교육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이 12개월 동안 교육생 각자 온실을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자기 주도로 작물의 모든 생육기간 동안 영농 경영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수행 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의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 후계농 선발 시 가점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 등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21년에 준공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내에 2.3ha 규모의 첨단온실로 설치되었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66명의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농업 위기를 첨단농업으로 극복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경상북도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승탁 기자 뉴데일리 강승탁 대구경북 본부장입니다. 대구경북 최고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 새롭고 신선한 소식 잘 전달하겠습니다~~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ress@newdaily.co.kr https://tk.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16/20240516003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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